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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맛집] 긴자 료코

섭교수 2021. 11.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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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맛집

http://naver.me/GIqPKUVt

 

긴자료코 미금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5 · ★4.45 · 매일 11:00 - 09:00,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 ~ 5시

m.plac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1036286011

 

긴자료코 대치점

서울 강남구 삼성로 327 아람빌딩 1층 (대치동 931-21)

place.map.kakao.com

 

 

미금역 2번출구에서 2~3분 정도 쭉 들어오면 나오는 긴자 료코(다이소 끼고 왼쪽으로 돌면 나오는 골목에 위치)

긴자료코 메뉴판

 

오전 11시에 오픈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오늘은 12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두 팀정도 앞에 밀려있어서 10? 13분 정도 웨이팅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데미그라스 돈까스 둘. 하나는 단품, 다른 하나는 세트로 주문했다

 

데미그라스 돈까스

 

사진에 보면 접시에 뭐가 묻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돈까스랑 같이 먹으라고 나온 겨자다. 세트 사진에는 겨자 옆에 데미그라스 소스가 묻어있는 게 맞다

데미그라스 돈까스 세트 ​

 

데미그라스 돈까스 세트는 단품 + 새우 튀김 + 고로케 2개가 나온다. 새우는 머리까지 통째로 튀겨져 나오는데 몸통 부분의 껍질이 벗겨져 있어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튀김이었다

돈까스를 먹기 전에 고로케부터 먹어보았는데 와.. 이집 튀김 맛집이다 싶은 그런 맛?

튀김은 기본적으로 시간이 중요한데 튀김옷이 너무 바삭해서 과자같이 굳어버리지 않으면서 내부의 온도가 충분히 올라오도록 조리한 맛

튀김에 얹어서 나온 소스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냥 일반적인 사워크림은 아니고 고구마 무스처럼 달달하면서 적당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실제적으로 덩어리가 씹히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참.. 뭐라고 설명을 하기가 어렵네 부드러우면서 가벼운? 동시에 적당히 무거운..??!?!!

메인인 돈까스

 

고기. 두툼하다

 

그냥 두툼한 게 아니라 적당히 씹는 식감이 남아있었다.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그런 식감이었는데 일반적인 고기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직접 고기를 준비하시는 거로 생각된다

데미그라스 소스는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특유의 들들한 맛이 아니라 거부감 없는 크리미한 느낌

쪼금 물렸다 싶을 때는 겨자 조금 찍어서 돈까스에 올려 먹으면 👍

 

돈까스의 가장 중요한 고기부터 소스, 샐러드까지(일반적인 돈까스 식당이 양배추를 제공하는 반면, 양상추+간장베이스를 제공) 완벽한 식사였다

 

저녁에 또 방문해서 이번에는 사케동을 주문했다

빅 사케동

 

13,000원어치 사케동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를 할 대상이 딱히 없는데

그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 사진만 봐도 너무 먹음직스럽다

밥이 기본적으로 약간 초밥처럼 간이 되어있고 바닥에 깔린 김과 채소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

무엇보다 연어 양이 지이이이이인짜 많다

+)

성인 남자 혼자와서 돈까스 단품 하나 시켜먹어도 충분히 배부름

홀은 주방을 중심으로 ㄱ자 구조인데 총 11~12명 정도 수용 가능

12~1시 사이 웨이팅 다수(식사 내내 2~3팀 정도 대기중)

SNS 이벤트(고로케 2개 or 사이다) 진행중

물은 매장 안쪽에 위치한 정수기에서 셀프이용

 

 

별점

★★★★★

데미그라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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