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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EMATICS/고등수학 4

수능에서 '미분가능' 조건의 해석 : 수학 나형 편

수학 가형과 나형에서 공통적으로 「실수 전체에서 미분가능한 함수 f(x)」 라던지, 「f(x)가 실수 전체에서 미분가능할 때」 같은 문장이 종종 등장한다.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학생은 이 문장을 그냥 "이 말은 맨날 나오네 문제 분량 채울 게 없나봐?" 혹은 "당연한 거 아냐? 어쩌라고!"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거나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버린다. 하지만 이 문장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한 문장이다. 문제를 푸는 어떤 "길"이 있다고 하자. 답으로 이르는 이 "길"은 중간중간에 답까지 잘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간중간에 "조건"이라는 장치가 있다. 일종의 표지판의 역할을 하는 "조건"을 찾지 못한다면 답까지 도달할 수 없다. "조건"들은 문제 곳곳에 처음부터 끝까지 보물찾기 마냥 숨어있다...

수능에서 '미분가능' 조건의 해석 : 수학 가형 편

지난 시간에 이어 수학 가형에서 제시해주는 '미분가능'조건을 어떻게 해석해야 좋은가를 알아보자. 솔직히 나형처럼 구간을 나눠서 미분가능->연속조건을 사용하는 호락호락한 문제는 그렇게 많지 않다. 오히려 미분가능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정의에 대해 알고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가형에서 미분가능 조건이 제시되는 경우는 최근 기출을 봤을 때 합성함수의 미분, 역함수의 미분이 자주 출제되고, 가끔 고난도문제에서 절댓값기호가 포함된 함수의 미분 정도? 일단 기출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 알아보자 ​ ​ ​ 2021학년도 6월 수학가형 11번 ​ 2020학년도 수능 수학가형 17번 ​ 2020학년도 수능 수학가형 21번 ​ 2020학년도 수능 수학가형 26번 ​ 2020학년도 9월 수학가형 17번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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